셔플 중 튀어나온 카드가 저지먼트. 의미심장함.
마지막에 경쟁자 카드를 뽑았는데 백지카드.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황제와 전차가 역으로 나온것을 보아 체력 안배 및 조금은 답답한 환경을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르겠다.
선택하려다 말고 다른 카드를 뽑았는데 궁금해서 뽑아보니 3동전 카드.
카드 전반적으로 마음이 복잡다단하다.
3나무처럼 이제는 받아들이고 이 길을 걷고자 하지만 역시나 마음 한 켠에선 내키지 않나보다.
양가 감정이 드러난 카드들이다.
싫어.
해야지.
하기 싫어.
그래도 어쩌겠니...해야 하지 않겠니?? 이제는?
뭐 이런 감정이랄까??
만일 시작한다면 중도하차나 하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