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

대장암

우주의 사랑 2023. 11. 4. 15:42

나와 특수관계인 중 한명이 대장암이다.

 

동네 돌팔이 의사 말만 믿고 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나의 말을 무시했다.

 

빨리 행동에 옮겼다면 조금 더 수월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다.

 

필연적으로 어려운 과정을 겪을 것 같다.

 

환자 본인이 원하는 의사와 내가 급하게 알아본 의사가 있다.

 

둘다 썩..마음에 들진 않는다. 

 

 

조언카드를 뽑았다.

 

Wisdom of the Oracles 15. message in the bottle

역방향이 나왔다.

특수관계인은 더 이상 경고를 무시하면 안된다. 동시에 타인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노트북 모니터에 엔젤넘버로 신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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