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사랑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MBeQG5BQVDk 내돈내산 짜투리 공간에 둘 접이식 책상이 필요했는데 어제 우연히 검색해서 찾아냄. 어제 구입 후 오늘 받아서 사용해보니 꽤 쓸만함. 구입하고 나서 보니 유투브에도 사용법이 나와있었네? 딱 노트북 한 대 올려놓을 사이즈. 집에 있는 가벼운 의자랑 사용하니 안성맞춤. 지난번에 구입한 블루투스 키보드 올려놓고 사용중. 쒼나 쒼나~

치매는 참 슬픈 병이다. 자신도 앵무새가 되고 주위 사람도 앵무새가 된다. 그 앵무새는 오늘도 같은말을 반복한다. 자신은 언제나 새롭고 주위 사람은 언제나 괴롭다.

복닥복닥 달그락 딸그락 우루루 쾅 찌찌찌찌~~찌지~~~ㄱ 하~~~~~~~~~~~~~~~ 그만 혀~어.

결과에 나온 초.9동전 결과에 나온 중.매달린 남자 이 두 카드에 깜빡 속았다. 난 똥손?? 안~~돼!!!!

디지털 시계를 사려고 마음 먹었는데 그저그런 디지털 시계 옆에 반짝반짝 눈이 부신 예쁜 자명종 시계가 날 보고 웃고있길래 그냥 데려왔다. 초침소리가 하나도 안 들린다. 알람 소리는 진짜로 귀청이 나갈 것 같다. 구입 후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시계판이 흰색으로 된 것도 있나보다. 흰색 자명종 시계가 좀 더 예쁠것 같긴 하다. 알람은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옆집에 민폐 끼친다.

내돈내산 잠시 섬에 들어갔을 때 구입한 밥솥이다. 그냥 일반적인 전기밥솥은 밥 맛이 없을 것 같아서 미니 '압력'밥솥을 구입했다. 결론은, 선택 잘 한 것 같다. 밥량은 4인분도 충분히 가능하다. 사용 방법도 매우 쉽다. '메뉴선택' 후 '시작' 만 누르면 된다. 미니 특성상 밥솥에 밥을 2일 이상 보관하면 수분이 금새 날아가는 편이므로 밥을 한꺼번에 많이 지은 후 냉동보관 해도 좋다. 역시 압력밥솥이라 그런지 밥맛도 괜찮다.

내돈내산 후기 서너달 사용했나보다. 이런저런 잡다한 기능 없이 딱 물청소만 하는 스팀청소기를 구입했다.구성은 깔끔하다.본체 , 걸레 , 물통.  이게 전부다. 흰색. 파랑색 걸레가 들어있다.흰색 초극세사 걸레는 부드럽긴 하지만 청소 후 물이 좀 더 많이 묻어나서나는 주로 파랑색 물걸레를 사용한다. 청소중 물을 투입하기에도 편리하다.유선이지만 전기 선이 꽤 긴 편이다.제조사의 의도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물통은 동그란 손잡이 안에  끼워넣어 보관한다. 아쉬운 점은 총 길이가 조금  짧은편이다.제품 정보에 1140mm 라고 적혀있다. 신장이 170cm 이상인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스팀성능은 매우 좋다. 청소기 보관 공간도 그다지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만족도 높은 편이다.

마음 비우자 생각하면서도 씁쓸~~~ 하구먼. 아~~~~~~ 쓰다!!

오늘은 힘이 많이 들어간 하루이다. 기가 다 빨려서 에너지가 제로상태. 1년을 얘기해줬지만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 하는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 나도 더 이상은 무리데쓰요. 그대 편한대로 하시오.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 다가오지 않을땐 아는게 아는게 아니다. 명상을 하면서 머리로만 이해했던 것이 가슴으로 다가왔다. 상담할 때 ㅎㅅ쌤이 하던 말. 네가 나다. 그들이 너다. 내가 늘 하던 말. 그들을 돕고 싶다. 책에서 하고자 하는 말. 우주는 이원론이 아니다. 살다보면 또 잊겠지만 지금은 가슴으로 다가온다. 이것을 나에게 알려주려고 빙~빙 돌아왔나보다.